연합뉴스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이 13일 발표한 고교 졸업예정자 취업내정 상황자료에서 취업 의사가 있는 졸업예정자 가운데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90%가 취업이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1990년대 초 거품경제 붕괴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문부과학성은 “연말 시점에서 취업내정률이 90%대에 이른 것은 1990년 이후 25년만”이라며 “기업의 채용 활동이 과거보다 활발해지면서, 조기에 취업할 곳을 확정하는 학생도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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