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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전 점검

대구시의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전 점검

등록 2016.02.12 16:56

홍석천

  기자

'대구 바로알기 운동' 현장투어, 녹동서원 포함 3곳도 방문해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2일 제239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바로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8차 현장투어를 가졌다.

이번 방문현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녹동서원, 달성한일우호관 등 3곳이다. 현장투어에는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등 40명 정도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개장에 대비한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신축 야구장은 총 사업비 1천666억원으로 고정 관람석이 2만4천석, 최대 수용인원이 2만9천명 규모로 8각의 다이아몬드 형태로 건축됐다.

특히, 달구벌대로 방향인 동북방향으로 배치해 하절기 관람석에 그늘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했고, 독립된 스카이 박스와 바비큐석, 패밀리석, 잔디석 등 다양한 이벤트석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월 25일 준공되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3월 22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팬들에게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가창에 위치한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관람했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문화재 보존상황과 외국 관광객 이용실태도 점검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유산, 인프라 등 자랑할 만한 콘텐츠를 대구시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외지인들에게 대구를 자랑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도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구시 역점사업 현장과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현장투어를 가진 바 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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