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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 공개 3일 만에 1000만뷰 돌파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 공개 3일 만에 1000만뷰 돌파

등록 2016.02.05 17:08

정백현

  기자

LG전자는 지난 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자사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리암 니슨(오른쪽)과 마이클 니슨(왼쪽) 부자가 연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LG전자는 지난 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자사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리암 니슨(오른쪽)과 마이클 니슨(왼쪽) 부자가 연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미국 최고의 프로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G전자가 슈퍼볼을 앞두고 공개한 올레드 TV 광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40명씩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특히 세계 누리꾼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며 광고 영상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말 슈퍼볼 광고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래 페이스북의 ‘좋아요’, SNS 댓글 등 네티즌 반응은 60만개를 넘어섰다.

이번 광고는 헐리우드 배우인 리암 니슨-마이클 니슨 부자(父子)가 출연하고 리들리 스콧-제이크 스콧 부자가 감독을 맡았다.

아버지 리들리 스콧은 영화 ‘마션’, ‘글레디에이터’, ‘에일리언’ 등을 연출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름값을 높인 인물이다. 아들 제이크 스콧은 슈퍼볼 광고를 여섯 차례나 제작한 바 있는 베테랑 감독이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는 지난해 슈퍼볼 광고 가운데 제이크 스콧의 작품을 ‘최고의 슈퍼볼 광고’로 선정한 바 있다.

헐리우드 거장들의 협력에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 지향적인 슈퍼볼 광고”라고 평가했다. 광고 전문 잡지 ‘애드위크’도 “올레드 TV 기술을 잘 나타낸 미래지향적인 광고”라고 호평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상무는 “세계가 지켜보는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고품격 올레드 TV로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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