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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나 서동필 딸이야” 고백··· ‘별이되어 빛나리’출생의 비밀 드러나나

고원희 “나 서동필 딸이야” 고백··· ‘별이되어 빛나리’출생의 비밀 드러나나

등록 2016.02.05 09:47

홍미경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고원희가 차도진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정례(김애령 분)가 점점더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영문을 모르는 봉희(고원희 분)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희는 엄마(정례)가 계속 불안해 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아파했다. 고민하던 봉희는 홍성국(차도진 분)에게 “오빠 내가 서동필의 딸이야”라고 깜짝 고백했다.

놀란 성국은 “정말 서동필이 친아버지인거야?”라고 물었고 봉희는“그래서 엄마나 나 때문에 더 힘들어 하신것 같아”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그러자 성국은 “누가 뭐래도 넌 정례 아주머니 딸이야”라고 위로했고 봉희는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오빠 더 할말 있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봉희는 “나 종현 오빠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어”라고 말하자 성국은 “윤종현도 같이 한다고 했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봉희는 “아니 생각해 본다고 했는데 아직 답이 없네”라고 답하자 성국은 “연애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겠다는 거니까 할말이 없네. 조봉희 고맙다 이렇게 직접 말해줘서”라고 말해 봉희를 안심시켰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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