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2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는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운항하는 진에어의 국내외 총 27개 전 노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는 ‘12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발 17개 노선, 부산발 5개 노선, 제주발 2개 등 국제선 24개 노선을 비롯해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을 포함해 국내외 총 27개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일부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용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약 2~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표 노선의 총액 운임은 국제선의 경우 왕복 최저 ▲인천-호놀룰루 57만 4400원 ▲인천-괌 26만 8900원 ▲인천-다낭 22만 9300원 ▲인천-하노이 24만 200원 ▲인천-홍콩 왕복 최저 18만 6800원▲인천-후쿠오카 13만 2700원 ▲부산-오키나와 14만 3000원 ▲부산-클락 15만 3000원이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편도 총액 최저 2만 3400원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운임은 상이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12월의 슬림한 진 오픈을 기념해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자신만의 슬림한 여행 비법을 댓글로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이온’과 ‘블레이드 & 소울’의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카드 이용 고객은 최소 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에어의 인천-하와이, 하노이, 마카오, 홍콩, 오사카 노선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선율 기자 lsy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