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① 입지

[분양현장 속으로]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① 입지

등록 2015.12.09 07:36

신수정

  기자

개발호재 풍부한 충남 예산신행정타운 중심 배후수요 각광미래가치 커 아파트값 상승추세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수도권과 일부 지방에 집중됐던 분양열기가 지방 군소도시에도 퍼지고 있다. 한동안 공급 가뭄 지역이었던 곳에서의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근 노후주택 거주자를 신규 수요로 끌어들이는 전략으로, 특히 대형사들의 지방사업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시평 상위 5위권 내 대형사의 공급물량 중 지방 비율이 글로벌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평균 11%보다 19%p 증가한 30%로 수준이다.

이 같은 지방물량 고공행진은 일각에서 지방 공급과잉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약·계약률을 지방이 휩쓸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11월까지 전국 청약경쟁률 순위를 보면 상위 8개 단지가 지방 물량이었다. 1 ∼11월 지방 5대 광역시 중 평균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로 평균 84.1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75.49대 1 ▲울산 58.91대 1 ▲광주 34.92대 1 등을 보이기도 했다.

건설업계는 주로 장기간 주택공급이 드물었던 미개척지를 주된 개발대상지로 삼고 있다. 개발지 일대 노후 재고주택 거주자의 신규주택 수요가 탄탄한 곳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충청남도 예산이 꼽힌다.

충청남도 예산은 인근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올해만 해도 군 청사 건립이 착수됐고 충청남도 건축사회 등 5개 기관이 예산읍 원도심과 삽교읍 등으로 이전했다.

행정타운에는 그동안 분양 성공 보증수표로 인식된 시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섰다. 특히 시청 등 관공서가 입주해 복합 생활문화단지가 조성돼 행정타운 일대 분양 아파트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방문해 ‘도 차원의 예산군 발전 전략’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청정도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지는 내포문화 중심 슬로시티 ▲내포신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자족도시 등을 제시하며 예산 지역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시장 열기가 뜨겁다.

교통 인프라 발전 역시 예산의 호재 중 하나다. 내포신도시와 균형발전 하는 충남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계기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수도권전철 내포신도시까지 연장 등 국가사업 추진이 예정됐다.

이러한 호재들 덕분에 예산군의 아파트 시세 역시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작년 11월 1㎡당 132만원에서 지난 8월 137만원까지 상승했으며 전세 시세 역시 작년 11월 1㎡당 87만원에서 92만원까지 올랐다.

인근 A공인중개사 대표는 “시청 등 공공기관 주변은 공원이나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공공기관 주변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희소가치까지 높다”고 설명했다.

인근 B공인중개사 대표 역시 미래가치에 주목했다. 그는 “예산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주민자치센터와 보건지소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이밖에 특화상업용지는 백화점이나 호텔, 극장, 실내어드벤처, 할인매장 등 10층 이상 복합아울렛몰의 입점이 허용된 파워센터로 계획됐다”며 “지금껏 누릴 수 없었던 인프라 시설들이 생겨날 예정이라 투자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한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신규 분양한 아파트는 신동아건설이 충남 예산지구(구 산과대부지)에 공급한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다. 이 단지는 예산의 신중심으로 발돋움할 행정타운에 자리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8개 동 규모로 시공되는 예산 행정타운의 랜드마크 단지로 ▲전용 74㎡ 121가구 ▲전용 84㎡A 136가구 ▲전용 84㎡B 208가구 등 총 462가구로 구성됐다.

내포신도시 RM7의 1블록과 2블록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의 26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 72~84㎡의 중소형으로만 조성되는 1709가구 중소형 대단지다. 1블록에는 892가구, 2블록에는 817가구로 구성됐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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