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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캐나다서 ‘올해의 차’ 수상

기아차 쏘렌토, 캐나다서 ‘올해의 차’ 수상

등록 2015.11.26 07:07

윤경현

  기자

BMW X1, 렉서스 NX200t, 혼다 파일럿 눌러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SUV 쏘렌토.기아자동차 프리미엄 SUV 쏘렌토.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SUV 쏘렌토가 ‘2016 올해의 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크로스오버(CUV) 신차상을 수상했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는 캐나다 캐나다 자동차기자단(AJAC) 투표에서 총점 667점을 받아 BMW X1, 렉서스 NX200t, 혼다 파일럿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자동차기자단은 올해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테스트는 실제 도로 및 험로 등을 주행하면서 가속, 제동, 회피기동, 오프로드 승차감, 동력성능 등 총 21가지의 항목을 평가한 것.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 2002년 1세대 출시를 시작으로 2009년 2세대 쏘렌토R을 거쳐 지난해 3세대 모델로 ‘올 뉴 쏘렌토’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출시 이후 12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209만여대가 판매됐다. SUV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기아차는 쏘렌토를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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