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 전담팀 출발 그 후

[기고]세외수입 체납 전담팀 출발 그 후

등록 2015.11.12 12:41

최종환

  기자

대구 수성구청 세무2과 주무관 이준엽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7월 1일 세외수입 체납 전담팀을 구성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던 세외수입 체납 업무를 세무2과로 일괄 이관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징수할 수 있는 획기적인 틀을 마련한 것이다.

신설된 세외수입체납팀에서는 지난 7월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세 자료를 인수한 후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업무에 착수했다.

세외수입 최초로 압류 부동산을 공매처분해 체납액 6,100만원을 전액 징수한 것을 시작으로 전담팀 운영의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8만 4,116건을 모두 발송했다. 그리고 9월에는 체납액 통합안내문 발송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00만원을 추가 징수했다.

세외수입체납팀에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특별정리계획에 따라 미압류 체납자에 대한 재산 및 채권 조사 후 전원 압류에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한 체납처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자를 만나 체납사유를 분석하고 징수독려를 하는 한편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물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하도록 안내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외수입은 세금과 달리 납부저항이 심하고 납부 의지도 없어 납부하도록 설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제 전담팀을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관리를 일원화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세외수입체납팀은 지방세 징수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징수기법을 세외수입 체납에 접목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입을 증대하는데 적극 힘써 지방자치의 자주재원으로서 세외수입이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여름 불볕더위가 있어야 곡식 낟알들이 영글듯이 세외수입 체납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최선을 기대해본다.

뉴스웨이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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