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류현진 재단이 개최한 자선골프 행사에 참가한 양용은 프로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9명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한 스타는 양용은, 박시현, 김가형, 한현정, 백지연 프로골퍼를 비롯해 개그맨 홍인규, 오정태, 이상구, 방송인 김미진 등이다.
이들이 참가한 행사는 유소년 야구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류현진 재단이 개최하는 자선골프대회로 올해는 류현진 선수의 부상으로 개최가 불투명 했으나 농협은행과 양용은 프로 등의 도움으로 지난 9일 양평의 한 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양용은 선수는 “자선행사의 취지에 맞게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응원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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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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