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는 한국인 소녀가 한국과 미국을에서 오가며 펼치는 괴수영화로 2016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준비에 들어갔다.
주연은 마이클 패스벤더로 결정됐으며, 각본은 `프랭크`의 각본을 집필한 바 있는 존 론슨이 맡았다.
마이클 패스벤더 이외에 제이크 질렌할과 틸다 스윈튼은 물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과거 밴드 오브 브라더스, 300, 헝거, 이든 레이크, 프로메테우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 다양한 헐리웃 대작에 출연한 배우다.
한편 이번 각본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준비하고 존 론슨이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설국 열차 역시 이러한 방법으로 각본이 준비된 바 있다.
아울러 설국열차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헐리웃 거물 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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