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걱정 ‘뚝’···새길 뚫리는 신설역세권

귀성길 정체 걱정 ‘뚝’···새길 뚫리는 신설역세권

등록 2015.09.27 08:00

신수정

  기자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주경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주경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추석을 앞두고 새노선이 뚫리는 신설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시성과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교통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열차 노선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7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올해 4월 9호선 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 2차 개통으로 삼성중앙역이 신설돼 초역세권으로 거듭난 '삼성동 힐스테이트 2차'(2008년 입주) 전용 85㎡의 평균매매가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월 4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9억8500만원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9호선 연장 1년 전인 2014년 5월부터 10억원대로 차츰 증가세를 보였고 현재(2015년 9월)는 11억3500만원 대까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하철을 비롯한 KTX, GTX등의 신설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손에 꼽는 호재 중 하나"라며 "철도 노선이 신설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증가해 상권 및 인프라 증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내달 신설역세권 아파트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신설역세권 아파트 단지 소개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 동 전용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GS건설 역시 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 전용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금강주택은 내달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Ⅳ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 74~84㎡ 총 1195가구의 규모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 59~84㎡로 124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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