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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번호이동 선방, 알뜰폰 증가세는 다소 위축

SKT·LGU+ 번호이동 선방, 알뜰폰 증가세는 다소 위축

등록 2015.09.01 16:17

이어진

  기자

8월 번호이동시장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나란히 순감폭을 줄이며 선전했다. 알뜰폰은 가입자 순증을 이어갔지만, 증가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8월 번호이동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지난달 2만174명, 226명 가입자가 순감했다.

7월과 비교하면 SK텔레콤은 4534명, LG유플러스는 4351명의 순감폭을 줄이며 선방했다. KT는 8월 1만2885명 순감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463명 늘어난 수준에 그쳤다.

알뜰폰은 8월 이동통신시장에서 3만3285명의 순증을 기록하며 가입자 증가세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 단 지난 7월과 비교해 순증폭이 8000여명 감소, 증가세가 다소 위축됐다.

8월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총 57만3553건으로 전월대비 1만611건 늘어났다. 8월 번호이동건수가 소폭 증가한 이유로는 20일 출시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등 신규 프리미엄 단말 효과로 풀이된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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