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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원·달러 환율 강보합

[환율 시황]각종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원·달러 환율 강보합

등록 2015.09.01 09:52

이경남

  기자

오늘로 예정된 중국의 경제지표 등의 발표를 앞두고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오른 1183원으로 개장했다.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부의장이 지난 잭슨홀 미팅에서 이달 중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했지만 금주 중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각종 지표에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달러 강세를 억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늘 오전 중국의 제조업 PMI발표와 오후 호주의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돼 있어 발표 결과에 따라 장중 환율의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주 금요일에는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100엔당 976.5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42원 증가했다.

※용어설명
제조업 PMI(Purchasing Manager's Index:구매자관리지수)지수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지불 가격 그리고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해 각 항목마다 가중치를 부여, 0~100 사이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대게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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