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 대구시 보건간호사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 울산지회 대상 차지

이날 대회에는 정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과 양순옥 보건간호사회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간호대학 교수와 전국 보건간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4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시·도별 경연대회를 거쳐 선정된 전국 16팀이 다양한 건강증진과 예방 관련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울지회가, 금상은 제주지회, 은상은 경북지회, 동상은 대구지회, 전남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홍영숙 대구시 보건간호사 회장(전국 보건간호사회 제1부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국민건강 파수꾼인 보건간호사들이 국민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수행하는 데 좋은 역할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보건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성을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보건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전문직 산하단체로서 전국 보건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로 구성돼 현재 8,400여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간호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계층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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