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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군 ‘통합화력 격멸훈련’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

한미 양국군 ‘통합화력 격멸훈련’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

등록 2015.08.29 13:33

수정 2015.08.29 13:34

이어진

  기자

통합화력 격멸훈련. 28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육해공군 합동 통합화력훈련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통합화력 격멸훈련. 28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육해공군 합동 통합화력훈련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 양국군이 28일 오후 경기 포천시에서 ‘2015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다.

통합화력훈련은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능력을 시현하기 위해 육·해·공군 등 합동전력과 주한미군, 특수전 전력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실사격 화력시범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47개 부대 장병 2000명과 장비 318대가 투입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군에서는 K-2 전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수리온, FA-50, MLRS 등이 투입됐다. 미군에서는 M1A2 전차와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 팔라딘 자주포, 아파치 공격헬기, A-10 대지공격기 등을 투입했다.

북한군 도발을 응징할 무력을 과시하며 전의를 다지는 통합화력 격멸훈련은 1977년 6월을 시작으로 이번 훈련까지 8차례 실시됐다. 올해 훈련은 2012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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