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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김정은이냐 정략 결혼이냐···‘혼란+갈등’

‘여자를 울려’ 송창의, 김정은이냐 정략 결혼이냐···‘혼란+갈등’

등록 2015.08.03 09:07

이이슬

  기자

사진=MBC '여자를 울려'사진=MBC '여자를 울려'


배우 송창의가 깊은 내면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2회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아버지 강회장(이순재 분)의 뜻에 따라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우는 아버지와 간부들 앞에서 사업 관련 브리핑을 하며 어떻게든 회사를 살리겠다는 결의의 찬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비즈니스 차원으로 정략결혼을 요구하는 아버지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여전히 정덕인(김정은 분)을 사랑하지만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고 부담감을 느끼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송창의는 강진우의 섬세한 눈빛과 감정표현, 더욱 농밀해지는 연기가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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