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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시장 ‘장족의 발전’···지난 6월 9%대 점유율 기록

알뜰폰 시장 ‘장족의 발전’···지난 6월 9%대 점유율 기록

등록 2015.08.01 08:32

안민

  기자

알뜰폰 시장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이동전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이 9%대로 올라선 것이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2015년 6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달 13만5417명이 증가했다.

또 총 가입자 수는 530만7523명으로 조사됐다. 알뜰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달 8.95%에서 9.17%로 뛰어오르며 점유율 9%선에 진입했다.

알뜰폰 업계는 6월 중순 업계 1위인 CJ헬로비전이 알뜰폰 최초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어 SK텔링크가 1만원대의 3G 망내무제한 요금제를 내놓는 등 요금 경쟁 구도를 갖췄다.

알뜰폰 업계의 고객 쟁탈전은 7월 들어서도 계속됐다. CJ헬로비전에 이어 세종텔레콤, KT M모바일, 에넥스텔레콤 등이 기존 이동통신 3사처럼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에 차등을 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속속 출시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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