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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행운은 따로있나? 수도권에서 1등 ‘싹쓸이’

로또 행운은 따로있나? 수도권에서 1등 ‘싹쓸이’

등록 2015.07.27 12:13

뉴스팀

  기자

로또 행운은 따로있나? 수도권에서 1등 ‘싹쓸이’ 기사의 사진



로또 660회 추첨 결과 금주의 행운은 수도권 지역에 쏠렸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전체 1등 당첨자 10명 중 60%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60회 당첨 번호는 '4, 9, 23, 33, 39, 44, 보너스 14’로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4억 2127만 257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8명으로 각 4934만9743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951명으로 121만4141원을 받는다.

10명의 1등 당첨자들 중 수동 당첨자는 2명이며 자동 당첨자는 6명, 반자동 당첨자 2명으로 자동의 강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659회 1등 2장 당첨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유명 로또 포털 사이트 로또리치에 따르면 1등 2장 당첨자의 사연이 보도된 후 댓글 수 1,018개, 조회수 13만 4천여건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659회 1등 당첨자 50대 신철호(가명) 씨는 로또리치를 통해 1등 예상 번호를 받았으며 같은 번호를 2장 구매해 1등 당첨금 13억원의 2배인 26억을 받게 됐다. 신 씨의 사연은 로또리치에 처음 전해진 후 화제를 모았으며 이 후 JTBC ‘8시 뉴스룸’에 소개되기도 했다. 1등 2장 당첨은 국내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 졌다.

신 씨는 당첨 소감으로 “가입한 지 45일 만에 1등에 당첨됐다. 매주 똑 같은 번호를 2장씩 구입을 했는데 꿈이 이루어졌다”고 기쁜 마음을 전달했다.

신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습니다”, “나도 2장씩 사야겠다”, “26억원이면 얼마야?”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축하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로또리치는 현재까지 1등 당첨자 39명을 배출했으며 1등 당첨금 818억원 기록해 로또 업체들 중 업계 1위인 곳이다.

뉴스팀 pressdot@

뉴스웨이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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