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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코스피··· 낙폭 확대에 2030선마저 ‘붕괴’

브레이크 없는 코스피··· 낙폭 확대에 2030선마저 ‘붕괴’

등록 2015.07.07 14:10

김민수

  기자

전날 2% 넘게 폭락했던 코스피가 또 다시 1% 이상 빠지면서 2030선까지 붕괴됐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7분 현재 전날보다 24.17포인트(1.18%) 내린 2029.76에 거래중이다.

현재 개인투자자가 286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531억원, 23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의약품(13.08%)이 10% 이상 폭락했고 화학(4.74%), 서비스업(3.10%), 유통업(1.75%), 의료정밀(1.62%), 제조업(1.20%), 전기가스업(1.19%) 등의 낙폭이 컸다.

이와 달리 통신업(3.57%), 보험(1.38%), 운수창고(1.02%), 전기전자(0.73%), 비금속광물(0.71%), 섬유의복(0.62%) 등은 올랐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 종목이 더 많다.

이날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공개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0.73%) 오른 123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1.10%)와 제일모직(0.56%), 삼성생명(0.97%), 네이버(0.16%), SK텔레콤(3.53%)도 나란히 올랐다. 이와 달리 한국전력(1.49%), 현대차(1.50%), 아모레퍼시픽(13.23%)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 대비 25.14포인트(3.34%) 급락한 726.87에 거래중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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