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후 2시55분 현재 0.21%(100원) 오른 4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전은 시가총액 30억1081조1500만원으로 SK하이닉스(29조5932억9600만원)보다 5148억1900만원 높은 기록을 세었다. 이에 국내 2번째로 큰 규모의 기업에 등극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시총 3위인 현대차가 수출 부진으로 흔들린 것과 당초 예상치보다 인하폭이 크지 않았던 정부의 전기요금 인하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 풀이했다. 또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악화 전망이 한국전력에 호재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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