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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이통사보다 2만5000원 저렴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이통사보다 2만5000원 저렴

등록 2015.07.06 14:18

이지영

  기자

우체국 알뜰폰의 1인당 월평균 납부요금이 이동통신 3사보다 2만5000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의 가입자당 월평균 납부요금은 1만611원으로, 이동통신 3사 평균인 3만6404원보다 2만5793원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뜰폰(후불) 전체 평균인 1만5721원보다도 5110원이 저렴했다.

올 4월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알뜰폰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사용 비중이 전체 절반을 넘는 58.4%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30대 이하 이용자도 꾸준히 늘어나 올해 1월 18.3%였던 30대 이하 점유율은 6월 20.3%를 나타냈다.

요금 유형으로는 기본료가 저렴한 대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납부하는 종량형이 45%를 차지했고, 스마트폰보다는 피처폰 사용 비중이 52.3%로 더 컸다.

한편, 우정본부는 7일부터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기존 651곳에서 1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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