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현장 경험 통해 경북을 항공전자산업 아시아 허브 육성 기대

이 자문관은 2년간 항공산업 비전 및 정책 수립, 항공산업 육성 방향 제시 등 광범위한 자문과 국내외 기업 및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북도 항공산업 위상을 높인다.
이 자문관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공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공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2010년부터 3년간 경북테크노파크 내 항공우주혁신센터(ASTIC) 추진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경북의 항공산업 육성에 힘써 왔다.
또 2013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년간 무보수·명예직으로 경북도 항공산업 정책 보좌관으로 위촉돼 활동해 왔다.
특히, 이 자문관은 영천에 세계 최대 항공우주 기업 보잉사의 항공전자 MRO센터 유치 및 항공전자부품 One-Stop 인증 업무를 수행할 산업부가 지원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문관은 “군과 사회에서 채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경북이 가진 항공산업에 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마지막 열정을 쏟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항공사업 정책자문관에 거는 기대가 크다. 경북이 항공전자산업 아시아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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