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 등 주거여건 좋아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립 체육관이나 종합운동장 등의 주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조망권이나,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장점이 주거여건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공공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중교통과 휴게시설 등도 풍부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종합운동장 등은 면적이 넓고 녹지가 풍부한 반면 층수가 높지 않아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도 “저렴한 부지 가격을 이유로 시 외곽에 조성돼 있는 곳들도 있기 때문에 도심권의 종합운동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올해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곳들은 입지여건이 좋으면서도 주변에 체육관 등을 두고 있어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들을 살펴봤다.
롯데건설이 이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마산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59~100㎡, 총 1184가구로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 계열 아이앤콘스가 이달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서 분양하는 ‘부천3차 아이파크’는 부천 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동 전용 59~70㎡, 1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두산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4구역에서 분양중인 ‘녹천역 두산위브’는 창동 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 동 전용 39~117㎡ 총 326가구로 전용 84~117㎡ 1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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