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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일·사랑··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가 현실로

[NW이슈] 비밀연애·일·사랑··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가 현실로

등록 2015.07.01 10:49

이이슬

  기자

사진=SBS 사진=SBS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핑크빛 향기는 지난 1월부터 풍겨왔다.

1일 오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추던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후 4개월 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것.

둘의 열애설에 머리를 갸웃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피노키오’에서 둘의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렸으며, 자연스러웠다. 유난히 달달한 키스씬 역시 둘의 연기 감정이 실제가 아니냐는 질투 섞인 질타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과 박신혜는 ‘피노키오’ 종영 후 이어진 언론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형식적으로 좋고 좋다는 칭찬이라 하기에는 진심이 묻어나는 말들이었다.

사진=이수길 기자사진=이수길 기자


또한 이종석은 ‘피노키오’ 방영 당시 공공연하게 박신혜가 자신의 이상형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박신혜 그의 말이 싫지 않은듯 연신 웃음꽃을 비웠다.

박신혜는 드라마 종영후 “이종석은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며 “피곤해 있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눈빛이 바뀐다”며 그를 다시 봤다고 말했다.

‘피노키오’ 당시 입막음 키스씬, 웨딩 키스씬 등 이들이 선보인 키스씬은 숱한 화제를 모으기도. 당시 이종석은 “감독님이 예쁜 그림을 생각해둔 게 있었기에 대본대로 거침없이 했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OST를 자주 듣는데,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예쁜 장면”이라고 밝혔다.

 비밀연애·일·사랑··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가 현실로 기사의 사진


박신혜 역시 “손바닥의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설정돼 있어서 더 멋진 키스신이 나왔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둘은 출생의 비밀을 지닌 사회부 신참 기자 역할로 각각 분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연기하면서 기자로서 고군분투 하며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연기했다.

사진=이종석 SNS사진=이종석 SNS


이는 어쩐지 이종석과 박신혜의 모습과 닮았다. 비밀연애, 일과 사랑이라는 드라마 속 키워드가 현실로 고스란히 나타난 것.

현재 양측 소속사는 기사로 열애설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 이들이 사랑을 쿨하게 인정하고 비밀 연애의 종지부를 찍을지, 또 하나의 한류스타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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