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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이파크’ 평균 25.5대 1로 1순위 마감

‘광교 아이파크’ 평균 25.5대 1로 1순위 마감

등록 2015.07.01 08:09

서승범

  기자

‘광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광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광교 호수공원변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메르스 우려에도 광교 호수공원변에 자리잡은 ‘광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2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경기 광교신도시 C3블록 ‘광교 아이파크’ 1순위 청약결과 총 8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470명이 몰리면서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전용 84B㎡는 59가구 모집에 4476명이 청약접수를 해 75.8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식당에서 호수조망을 할 수 있는 전용 90D㎡는 102가구 모집에 7503명이 몰리면서 73.56대 1로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도 64가구 모집에 4627명이 청약접수를 해 72.3대 1로 청약경쟁률이 높았고, 전용 84C㎡와 84D㎡도 각각 11.32대 1, 25.03대 1로 모집가수를 넉넉히 채웠다.

중대형으로 공급됐던 전용 90㎡도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가운데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90A㎡는 299가구 모집에 2704명이 청약을 해 9.0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90B㎡와 90C㎡도 각각 2.6대 1, 2.05대 1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 남민선 소장은 “사전 영업기간부터 문의 전화가 하루 500~1000콜씩 왔을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광교 호수생활을 누릴 수 있는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데다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 동 전용 84~90㎡ 총 12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95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84㎡) 282실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고, 계약은 13~15일 진행한다. 오피스텔 282실은 오는 10일 개관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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