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대회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2·3차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외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6차산업화 성공모델을 발굴,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진대회에는 잎새마을주식회사, 가고파 힐링푸드, 창녕도리원, 산딸기닷컴, 유자공주이야기, 거제맹종죽영농조합법인, 두레마을, 천령식품의 8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한국국제대학교 손은일 교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최진상 교수, 남해대학 이병윤 교수,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발표심사가 진행되었다.
경진대회는 지난 20, 22일 실시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와 23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매출액과 일자리 창출실적 등의 사업성과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화 가능성, 성공으로 이끈 핵심 경쟁력을 통한 발전가능성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지사 상장수여 및 중앙경진대회에 추천하게 된다. 중앙경진대회 결과는 우수 지자체 포상, 6차산업 사업선정 시 가점 등과 연계할 뿐만 아니라 6차산업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활용한 홍보, 6차산업 우수제품 안테나숍 입점 지원, 팸투어 장소 활용, 농업인 6차산업 현장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등 선정된 사례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손은일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와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많았다”고 의미를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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