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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여름 휴가 ‘4K카메라·웨어러블 캠코더’ 필수

파나소닉, 여름 휴가 ‘4K카메라·웨어러블 캠코더’ 필수

등록 2015.06.16 18:43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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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4K 고속 연사 카메라 'DMC-G7',초경량 캠코더 'HX-A1' 신상품 발표회 개최

파나소닉이 4K 고속 연사가 가능한 루믹스 미러리스 카메라와 초경량 웨어러블 캠코더를 동시에 선보이며 휴가시즌 IT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뉴 하이브리드 포토그래피 DMC-G7’과 웨어러블 캠코더 ‘HX-A1’을 공개했다.

루믹스 DMC-G7 블랙기종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루믹스 DMC-G7 블랙기종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루믹스 DMC-G7은 일본보다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는 새로운 4K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퀄리티의 4K 연속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X-A1은 기존의 액션캠에 비해 부피를 최소화하여 휴대성을 강조했다.

‘루믹스 DMC-G7’은 파나소닉 루믹스 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1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

G7은 작년 출시된 DMC-GH4, 웨어러블 캠코더 HX-A500, DMC-LX100에 이은 한국에서 4번째로 소개하는 4K 전문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4K Photo’가 가능한 G7은 생동감 있고 선명한 4K의 고속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4K Pre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기 직전과 누른 후를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하고, 4K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한다. 4K Burst S/S(Start/Stop)모드를 통해서 30프레임 속도로 4K 촬영의 시작과 정지를 조절할 수도 있다.

G7은 4K(3840x2160, 24P) 영상 촬영으로 일반 사용자들도 전문가급의 동영상 촬영 및 제작이 가능하다. 원하는 곳에 LCD를 터치해 자동으로 초점을 적용하는 기능도 적용했으며, 4K 영상에서 LCD를 클릭하거나 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장면을 4K로 캡쳐할 수 있다.

또 촬영한 4K 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도 Fn2 버튼을 눌러서 영상 편집 화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Full HD(1920x1080, 60p) 영상도 지원한다.

G7은 1684만 화소(유효화소 1600만 화소)의 마이크로포서즈 초고속 New Livs MOS센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DFD(Depth From Defocus)를 탑재한 비너스엔진은 1/8000초(전자식 1/16000초)의 AF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DFD는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판단하는 기술로 DFD모드 설정 시 240fps 고속 AF 검출을 통해 약 0.07초만에 초점을 잡아 낼 수 있다.

최대 49포인트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인 Traking AF기능이 기존 루믹스 G6에 비해 200% 업그레이드 됐다.

236만 화소의 OLED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는 본 크기의 1.34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고 아이센서를 통해 라이브 뷰파인더로로 자동 전환할 수 있다.

HX-A1 캠코더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HX-A1 캠코더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터치가 가능한 1040만 화소 3인치(7.5cm) LCD는 주변 밝기에 따라 LCD 밝기가 자동 조절된다. 저조도 상황에서도 정확한 포커스 검출이 가능하고 ISO 감도도 향상시켜 200~2만5600까지 지원한다.

‘HX-A1’은 카메라 일체형의 디자인으로 컴팩트함을 강조한 파나소닉코리아의 새로운 액션캠이다. 일반적인 웨어러블 캠코더보다 작고 무게도 45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0LUX의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IR Light만 소지하고 있다면 선명한 고퀄리티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3” MOS 센서로 총 화소수 3.54메가 픽셀의 풀HD 촬영을 지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방진기능과 1미터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완전방수기능(IP68)을 탑재했다.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해 촬영중인 영상을 USTREAM을 활용,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가능하다. 바람소리를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해 잡음 없이 선명한 사운드 레코딩이 가능하다.

16일 출시된 A1의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A1을 구매한 고객에게 마이크로SD 카드 8G를 증정할 예정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DMC-G7과 HX-A1가 갖춘 파나소닉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올해 여름의 활발한 일상을 마음껏 담기를 바란다"며 "파나소닉은 웰에이징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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