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MBC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새출발에 나섰다.
2일 방현주 아나운서에 따르면 이날 MBC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한다. 방 아나운서는 오는 가을게 중국과 관련된 책을 출간할 계획이며, 향후 신중히 방송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개폐막식 진행을 맡아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해박한 중국관련 지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특기를 살려 중국 관련 활동을 한다는 각오다.
한편 방현주 아나운서는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방송 여성토론 위드’ ‘FM모닝쇼’ ‘고향이 좋다’ ‘방방곡곡 해피트레인’ ‘라이도 북클럽, 방현주입니다’ 등 다수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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