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4개 단지 모두 성공
하반기 전국에서 지역 내 첫 e편한세상 선봬
올해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두 분양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 하반기 예정된 지역 내 첫 ‘e편한세상’ 아파트 분양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분양한 아파트들을 대부분 높은 청약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우선 올해 첫 분양단지였던 e편한세상 수지는 1092가구 모집에 9062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면서 8.3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또 서울 묵동 ‘e편한세상 화랑대’도 999건의 1순위 청약을 기록(284가구 모집)하며 마감했다. 인천 서창2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 또한 순위 내에서 청약에 성공하고 5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달 초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신촌’도 마찬가지다. 501가구 모집에 서울 1순위자만 5354명이 몰리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59㎡ 17가구에는 무려 1919명이 몰려 11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순풍에 대림산업은 올해 상반기 충남 보령시와 서울 성동구, 강원 삼척 등지에서 지역 내 첫 e편한세상을 속속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상품과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좋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먼저 이달 말에는 ‘e편한세상 보령’을 공급한다. 충남 보령시에서 첫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73~84㎡ 총 67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내달에는 옥수1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에서 15년 만에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인 동시에 첫 e편한세상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0층 25개 동 전용 33~118㎡ 총 1976가구 규모로 이 중 84~115㎡ 1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동월 강원도 삼척시에서도 첫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삼척시 교동 산1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삼척 교동’이 그 주인공.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 59~84㎡ 총 72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상품 설계는 물론 마케팅과 사후 입주 서비스 등에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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