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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하루 남긴 與野, 공무원연금법 막판타결 시도

본회의 하루 남긴 與野, 공무원연금법 막판타결 시도

등록 2015.05.27 08:18

이창희

  기자

27일 원내지도부 ‘3+3’ 회동···문형표 해임건의안 문제가 걸림돌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남겨놓은 26일 여야가 핵심 현안인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최종 담판을 갖고 합의에 나선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여야 간사가 참여하는 ‘3+3’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포함한 각종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여야는 최대 쟁점인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명기 여부와 관련해서는 절충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50%를 명기하되 적정성 및 타당성을 검증한다는 문구를 삽입해 50%가 목표치가 아닌 논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건의안 문제는 아직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에 앞서 이날 오전 수석 간 따로 만나 실무적인 합의 내용을 정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는 이날 회동에서 법사위를 통과한 54개 법안 처리와 추후 법사위 계류 중인 안건들도 논의한다. 아울러 공무원연금법과 세월호 시행령 관련 안건 등도 협상테이블에 오른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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