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주요 외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9층짜리 다라하라(빔센) 탑이 이번 지진으로 무너졌다.
이 탑은 1832년 네팔의 첫 총리가 세운 것으로 탑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관광객 등 180여 명이 탑에 파묻혀 사망했다.
또 박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등 카트만두 계곡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총 7곳 가운데 4곳도 파괴됐다.
한편 네팔은 이번 지진으로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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