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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재보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與野 민심잡기 총력

4·29재보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與野 민심잡기 총력

등록 2015.04.18 08:35

이창희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안상수 인천서구강화을 후보(上),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태호 서울 관악을 후보. 사진=새누리당·새정치연합 제공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안상수 인천서구강화을 후보(上),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태호 서울 관악을 후보. 사진=새누리당·새정치연합 제공

4·29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래 첫 주말을 맞아 여야가 각 선거구를 순회하며 민심 훑기에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당 지도부를 인천 서구·강화을과 서울 관악을 지역을 찾는다.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시장을 방문하는 김 대표는 안상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뒤 길상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서울 관악구 미림여고에서 유세를 갖고 오신환 후보를 지원하는 한편 관악구 삼성동 시장과 대학동을 방문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

특히 김 대표는 최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인해 각 선거구에서 자당 후보들이 고전을 치르고 있다고 판단, 적극적인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이날 ‘텃밭’인 광주 서구을 지역으로 내려가 조영택 후보를 지원한다.

현재 이곳에는 야권의 거두인 천정배 후보가 출마한 상황이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 대표와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를 찾아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벌인다.

새정치연합은 지도부 외에도 박지원·박영선 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과 광주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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