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새롭게 등장한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관객들에게 많은 추측을 자아내며 관심의 중심에 있다.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쿠키 영상에 최초로 등장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는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초음속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벽이나 물 위를 달릴 수도 있으며 그 속력으로 물체를 파괴하기도 한다.
‘퀵 실버’와 쌍둥이 남매 관계인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는 더욱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그녀는 시공간 조절 능력과 염력을 사용하고 상대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초토화 시킬 수 있는 대단한 염력을 갖고 있는 ‘스칼렛 위치’와 초음속의 속도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퀵 실버’, 두 사람이 ‘울트론’과 손을 잡음으로써 인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더 커지고 풍부해진 스케일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새로운 캐릭터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의 등장으로 영화 속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국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 달 17일 내한 기자회견을 가지며, 같은 달 23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