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닮은꼴 원조 꽃미남 가수 조정현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그는 1980년대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슬픈 바다’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꽃미남 발라드 가수 조현정이 등장했다.
조정현은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도착해있던 배우 김혜선, 김국진 등의 환호를 받았고 특히 김혜선은 “멀리서 조정현이 걸어올 때면 뒤에서 형광등 100개를 켠 듯 후광이 빛났다”고 그의 젊은 시절을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정현의 노래는 조성모 등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그의 노래는 대중들에게 친숙하지만 직접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은 다소 낯설어 보이기도 했다.
조정현은 촬영장에서 다정다감한 매력을 선보였는가 하면 산더미 같은 설거지를 뚝딱 해치우는 등 하루 온 종일 부엌일을 도맡아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오지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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