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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혜정 소주 2병 반 주량에 깜짝 “나보다 잘 마신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혜정 소주 2병 반 주량에 깜짝 “나보다 잘 마신다” (아빠를 부탁해)

등록 2015.03.29 00:01

홍미경

  기자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주량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대한민국 부녀들에게 리얼한 공감을 전했던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조재현과 그의 딸 혜정이 외식을 하며 어색함을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딸 혜정과 함께 혜정이의 단골 치킨 집을 찾았다. 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하기'를 써 넣었을 정도로 조재현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싶어 했던 것.

28일 방송된 대한민국 부녀들에게 리얼한 공감을 전했던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조재현과 그의 딸 혜정이 외식을 하며 어색함을 풀었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28일 방송된 대한민국 부녀들에게 리얼한 공감을 전했던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조재현과 그의 딸 혜정이 외식을 하며 어색함을 풀었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해 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침묵 속에서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던 중, 조재현이 평소 주량을 묻자 혜정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해 조재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재현은 딸 혜정이 소주 두 병 반이라는 사실에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면서 본인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혜정은 재미있다는 듯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동안 무언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조재현 부녀는 '치맥 토크'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이들의 부녀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50대 중년 아빠와 20대 딸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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