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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 발레로오픈 첫날 공동 4위···박성준 이븐파 공동 13위

필 미켈슨, 발레로오픈 첫날 공동 4위···박성준 이븐파 공동 13위

등록 2015.03.27 10:43

안성찬

  기자

SBS골프, 오전 4시부터 생중계

애런 배들리. ⓒPGA투어닷컴애런 배들리. ⓒPGA투어닷컴

왼손잡이 천재골퍼 필 미켈슨(45·미국)이 모처럼 웃었다.

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미켈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미켈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JW 매리엇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단독선두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5언더파 67타를 친 찰리 호프먼(미국). 호프만은 호주의 애런 배들리를 1타차로 제쳤다.

2015시즌 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2차례나 컷오프를 당한 미켈슨은 이달 초 혼다 클래식 공동 17위가 올해 최고 성적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성준(29)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13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32위, 최경주(45·SK텔레콤)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배상문(29)은 7개 홀을 마쳤을 때 6오버파를 친 뒤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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