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5년도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참여하는 24개 참여아파트 주민, 그린리더,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주민참여형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아파트 단지별 집단적인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0세대 이상 아파트중 공모한 결과, 24개 아파트(16,395세대)가 최종 참여했다.
앞으로 6개월간(3월~8월) 창원시 그린리더(멘토)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별로 자율적인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전기 상수도 절감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녹색활동실적,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평가해 11개 아파트(총 시상금 2000만원)를 시상하고,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평가점수 80점 이상인 모든 아파트에 대해서는 ‘녹색아파트 인증’ 명패가 수여된다.
또한 전기·수도 절감률 최우수 아파트 3개소에 대해서는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성과 영상물 상영, 사업계획 설명, 진해구 3개 아파트의 사례발표,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의 가정에너지 10% 절약법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지난해 참여아파트가 평균 5.4%인 177만kw 이상을 절전할 정도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아파트의 단절된 주민공동체 회복에 성과가 큰 사업이므로, 유관기관과 협조를 잘해 명품 녹색아파트가 많이 탄생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7개 아파트가 참여해 경화대동(진해구)이 골드등급 ‘최우상’을 받았고, 대동중앙(의창구)과 한우리2차(마산회원구)가 그린등급에서 ‘최우수’를 받았으며, 7개아파트가 최종 녹색아파트 인증을 받았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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