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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구설수 휘말린 그룹 제스트, 관심 폭발··· 태극기 게양법 올린 ‘개념돌’

성폭행 구설수 휘말린 그룹 제스트, 관심 폭발··· 태극기 게양법 올린 ‘개념돌’

등록 2015.03.05 11:01

김아름

  기자

사진=제스트 페이스북사진=제스트 페이스북


아이돌 그룹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 된 후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룹 제스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 멤버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보도 했다.

이에 제스트 소속사 관계자는 “A씨가 몇 달 전부터 먼저 찌라시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상을 털겠다’며 악의적인 루머를 게재하는 등 협박 해왔다. 그래서 우리 쪽이 먼저 A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라며 “이미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한 상태이며 반박할 자료도 있다”고 전해 향후 상황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제스트는 리더 슌을 비롯해 예호, 신, 최고, 덕신으로 이뤄진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싱글 앨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해 같은해 11월 ‘My all’을 연이어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3월 1일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개념돌’로 등극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7일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제스트 멤버 B씨를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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