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방준 사법정책보좌관은 앞으로 시 특별사법경찰을 이끌며 환경, 청소년보호, 원산지표시, 의약품, 식품위생, 공중위생 분야 수사활동을 지도 자문하며 위법행위 예방과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직무워크숍, 수사실무 전문교육 등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을 높이고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도 담당하게 된다.
정병해 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검사의 지도 자문을 통해 수사 전문기관의 수사 노하우를 습득하고 시와 검찰 간 유대도 형성해 시정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확보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사법경찰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방준 검사는 인천 출신으로 부평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부 법질서규제개혁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광주 이완수 기자 newsway007@

뉴스웨이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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