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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첫날 공동 15위

[PGA]김민휘,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첫날 공동 15위

등록 2015.02.13 14:12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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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허리통증으로 대회에 불참하고 연인 린지 본의 스키대회를 구경하러 간 타이거 우즈. ⓒPGA투어닷컴허리통증으로 대회에 불참하고 연인 린지 본의 스키대회를 구경하러 간 타이거 우즈. ⓒPGA투어닷컴


배상문(29)이 불참한 가운데 김민휘(23)가 그 자리를 잘 메꾸고 있다.

김민휘는 배우 등 명사들과 프로골퍼들이 함께 샷 대결을 벌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10위권에 들었다.

김민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파72·6858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PGA 투어에 데뷔해 이 대회전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한 김민휘는 공동 49위에 두 차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장타자 J.B. 홈스(미국)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코스(파72·6816야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저스틴 힉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힉스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골라냈다.

기인 존 댈리(미국)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5타로 짐 퓨릭, 브랜트 스니데커, J.J. 헨리, 체선 해들리, 더들리 하트(이상 미국)는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루키 박성준(29)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내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국외여행 기간 종료 뒤 귀국하지 않아 대구 병무청으로부터 고발당한 배상문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영화배우 앤디 가르시아, 돈 치들, 가수 휴이 루이스, 마이클 볼튼, 아이스하키 전설 웨인 그레츠키 등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와 별도로 스코어카드를 제출해 따로 순위를 정한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허리부상으로 기권한 타이거 우즈(미국)도 불참했다. 우즈는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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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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