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과 유해진이 산체이 매력에 푹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목포에서 8시간 떨어진 외딴섬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끼강아지 산체와 손호준이 만났다. 첫 만남에 산체는 손호준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격하게 반겼다. 손호준은 "정말 귀엽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산체는 손호준의 주변을 맴돌았고, 손호준은 산체의 장난에 맞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체는 손호준의 등 뒤에서 잠이들기도 하고 잠든 손호준을 뽀뽀로 깨우기도 했다. 손호준은 산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진 영상에서 유해진은 "산체야, 일로 와봐. 산체야"라고 재차 불렀지만 산체는 손호준 옆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앞서 산체와 즐거운 한때는 보내던 유해진은 자신에게 소홀해진 산체의 모습에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정식 멤버와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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