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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산체와 특급케미···“우리 겨울이 보고싶네”

[삼시세끼] 유해진, 산체와 특급케미···“우리 겨울이 보고싶네”

등록 2015.01.30 22:32

이이슬

  기자

사진 = tvN '삼시세끼'사진 =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유해진이 새끼강아지 산체의 밥주기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목포에서 8시간 떨어진 외딴섬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새끼강아지 산체의 밥을 챙겨줬다. 사료를 50알 줘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일일이 한 알씩 세어 50알을 맞췄다. 유해진의 앞에서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산체를 발견한 유해진은 "그래 기분이다. 10알 더 줄게"라며 60알을 그릇에 담았다.

사료 냄새를 맡고 흥분한 산체는 꼬리를 흔들며 밥으로 돌진했지만, 유해진은 "물에 불려서 먹자"며 "손님 이러시면 안되죠.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하며 산체를 잡았다.

특히 유해진은 산체를 산초라고 부르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맛있게 식사를 마친 산체를 보며 "우리 겨울이 보고 싶네"라며 자신의 반려견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정식 멤버와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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