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9일 하루 동안 전국 613개 스크린에서 7만 56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전날 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36만 5621명.
‘강남 1970’은 서울 강남이 개발되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내용을 담는다. 유하 감독 ‘폭력 3부작’의 마지막편으로 이민호와 김래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국제시장’으로 8만 985명, 3위는 6만 8141명을 동원한 ‘빅 히어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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