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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전인화에 “하연수, 왜 교도소 보냈냐” 분노

[전설의 마녀] 도상우, 전인화에 “하연수, 왜 교도소 보냈냐” 분노

등록 2014.12.20 23:05

이이슬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자신의 모친이 하연수를 교도소에 보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원치 않는 약혼식을 올리며 미오(하연수 분)을 그리워하는 마도진(도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엄마 앵란(전인화 분)의 성화에 못 이겨 마음에 없는 여자와 약혼식을 올렸다. 약혼식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도진은 계속해서 미오를 떠올렸다.

약혼식이 시작되자 도진은 미오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도진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고개를 떨구고 오열했고, 약혼식장에 자리한 가족들은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열하는 도진의 모습을 보며 주란(변정수 분)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송아지가 따로 없다”고 고소해했다.

이후 도진은 앵란이 자신과 아이를 떼어놓으려 미오를 교도소로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도진은 앵란에게 “왜 거짓말 했느냐. 미오. 아기 지우고 유학갔다고 하지 않았느냐. 왜 교도소를 보냈냐. 그 불쌍한 애를 교도소를 보내면 어떻게 하느냐. 엄마한테 정말 실망이다”라고 윽박지르며 분노를 표했다.

사진 = MBC '전설의 마녀'사진 = MBC '전설의 마녀'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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