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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홍일점 이태임에 잠자리 양보···우정과 썸 사이

[정글의 법칙] 이창민, 홍일점 이태임에 잠자리 양보···우정과 썸 사이

등록 2014.12.19 23:22

이이슬

  기자

‘정글의법칙’ 이창민이 홍일점 이태임을 위해 자신의 잠자리를 양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정글 최초 7인 3색 집 만들기에 도전하는 병만족(김병만,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 장동우)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해안가에 위치한 김병만의 집이 갑자기 찾아온 만조에 흔들렸다. 바닥에 지어놨던 비박팀의 하우스 역시 모든 게 쓸려간 상황.

이에 난감해 하던 병만족 이창민은 유일한 여성 멤버인 이태임을 위해 집을 양보했다.

인터뷰에서 이창민은 “내가 비켜주는 게 당연하다”며 “7명 중 단 한 명의 여자다. 잠자리가 침수돼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남자도 한기가 올라오면 힘들다. 나는 대충 자면 된다. 당연했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이태임은 “창민이는 따뜻한 사람이다.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생존지에서 친구랑 같이 있는다는 느낌 자체가 많이 안정됐던 거 같다. 창민이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코스타리카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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