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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친딸 숨긴 서은채 악행에 “내 앞에 나타나지 마”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친딸 숨긴 서은채 악행에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등록 2014.12.18 09:49

이이슬

  기자

‘청담동스캔들’ 유지인이 서은채의 악행에 대해 알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 108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 분)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세란(유지인 분)이 주영인(사희 분)을 추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전자가 은현수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를 보고 충격으로 쓰러졌던 최세란은 병실에서 눈을 떴다. 옆에서 강복희(김혜선 분)와 통화를 하던 주영인을 발견한 세란은 “어떻게 알았어. 내 딸이 현수인 거 어떻게 안거냐. 왜 그랬냐”고 추긍했다.

이에 놀란 주영인은 “강 회장이 말해줬다. 친 딸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대요”라고 답했고, 세란은 “그럼 왜 그 아이가 불행해지기를 바라는거냐”고 계속해서 물었다. 주영인은 “저한테는 그저 은현수 자리 뺏어서 인생 대신 살라고 했다. 그러면 수호씨랑도 맺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청담동 스캔들'사진 = SBS '청담동 스캔들'


충격에 휩싸인 최세란은 주영인을 다그쳤고, 궁지에 몰린 주영인은 “천륜은 강회장과 주나가 끊은 거다. 난 그저 은현수 역할만 했던 것 뿐이다”고 엉겁결에 남주나(서은채 분)의 악행을 폭로했다. 이때 병실로 들어선 남주나와 마주쳤고 최세란은 분노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세란은 “다시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절규했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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