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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특별 GV시사회는 정윤철 감독과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이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그리는 대서사와 세계관, 배우들이 소화한 캐릭터의 드라마, 최첨단 시각효과와 3D로 구현된 영상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과 질의응답을 갖는다.
‘말아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등을 연출하며 개성 있는 연출과 감성적인 시각으로 사랑 받은 정 감독과 영화 전문지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의 만남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연출, 영상, 스토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얘기를 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CGV 왕십리에서 진행되는 특별 GV시사회에는 영화 평론가이자 고신대학교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인 강진구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피니언,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문화와 종교, 영웅의 리더쉽에 대한 얘기 등 색다른 시선으로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CGV왕십리에서 진행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레드카펫 시사회는 대한민국의 셀러브리티들이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개봉과 최고의 배우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등의 열연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돼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겸비한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고 ‘글래디에이터’에 참여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아더 맥스와 잔티 예이츠가 각각 미술과 의상,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자일리안이 각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리우즈 월스키가 촬영을 맡는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대체 불가능 메소드 연기 대가’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스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배우 조엘 에저튼이 이집트의 왕 람세스로 분해 크리스찬 베일과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대서사와 최첨단 시각효과로 만들어진 스펙타클한 영상, 제국에 맞선 위대한 영웅 모세스의 감동적 드라마 등 다양한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다음 달 3일 IMAX 3D, 4D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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