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이번 주말 지나면 800만 돌파

‘인터스텔라’가 이번 주말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7일 하루 전국 875개 스크린에서 총 11만 33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41만 82명.

개봉 이후 90%에 육박하며 흥행 광풍을 예고한 ‘인터스텔라’는 12월 한국영화 신작이 개봉을 앞두면서 예매율이 60% 대로 하락하는 등 다소 힘이 빠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개봉 이후 평일 평균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28일부터 시작되는 개봉 4주차 주말 80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빅매치’로 7만 5115명, 3위는 ‘퓨리’로 4만 8891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