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매치’는 27일 하루 동안 전국 618개 스크린에서 총 7만 51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전야 개봉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3만 5787명.
26일 전야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한 ‘빅매치’는 이날 본격적인 상영 시작과 함께 ‘인터스텔라’ ‘퓨리’ ‘헝거게임: 모킹제이’ 등 극장가를 쥐고 흔들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인터스텔라’로 11만 3355명, 2위 ‘빅매치’에 이어 3위는 ‘퓨리’로 4만 889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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