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이 방송사고를 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이 전파를 타던 오후 10시 57분 경 화면이 꺼진 후 컬러바(조정 화면)가 등장했다. 10초가량 컬러바가 노출된 후 드라마로 재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한(이준 분)은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자신의 펜던트를 돌려받으며, 이와 얽힌 어머니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후 갑자기 영상이 멈추며 검은색 화면이 등장했다.
약 10초 후 다시 드라마 영상으로 돌아왔지만 갑자기 최신형(신하균 분)이 가슴통증을 느낀 후 가슴을 움쳐쥐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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